팬데믹과 영양

 

2020년 3월 11일, WHO는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 병(COVID-19)이 팬데믹, 즉, 세계적인 유행임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많은 국가가 감염률을 억제하고 의료제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 직장, 및 일상생활이 변했습니다.  COVID-19 보건 대책의 본질과 심각성은 (또한 질병 자체의 영향은) 국가별로 상이합니다. 실행된 가장 흔한 조치는 여행 금지 및 국경 폐쇄, 사회적 거리 두기, 학교 및 불필요한 업무 미팅 제한,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장려하는 직장 정책, 공공 기관 및 외부에서 마스크 착용 등의 의무적 시행이 있습니다.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는 야간 외출 금지령이나 외출 금지령 등 특정 기간에 따라 활동 제한 조치를 실시했지만 다른 나라 및 지역에서는 적극적인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COVID-19의 락다운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다양한 식단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것보다 외식하는 식당, 음식점을 제공하는 기존과 다른 출처 (온라인, 편의점, 배달 등)에서 식료품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COVID-19 감염률은 시행 중인 공중 보건 대책과 관계없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이 두려워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기로 선택한 경우 식생활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 및 연구된 증거에 따르면 COVID-19의 유행 중에 많은 국가에서 식생활에 변화가 생겼음을 보여주었으며, 대부분 즉석 음식 사용 감소, 패스트푸드 및 테이크 아웃 감소와 같은 더 건강한 행동이 증가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음식. 또한 식료품 구입 방법과 유통의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많은 국가의 상업 소매 데이터는 유통이 이미 증가한 온라인 식료품 주문 사용을 가속했음을 나타냅니다. 유행 중 식료품의 온라인 주문을 평가하는 소수의 검토 된 관찰 연구는 비슷한 경향을 시사합니다. 게다가 외출 금지령이나 대규모 또는 혼잡한 식료품점에 가는 망설임으로 인해 편의점이나 식료품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생활의 이러한 잠재적 변화를 고려하면 COVID-19 유행을 통해 많은 개인의 식사 섭취량이 변경되었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행된 관찰 연구는 COVID-19의 영향은 다양하지만 건강한 변화로 향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것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이루어진 연구에서 성인의 절반 이상이 식생활 변경을 보고했으며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단으로의 전환을 나타내는 비율이 높았지만, 건강하지 않은 변화를 보여준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캐나다 퀘벡의 성인 집단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보고되었고, 유행 전과 비교하여 2020년 4월과 5월에 식사의 질이 약간 향상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2015년의 건강한 식사 지수를 기준으로 비교)  안전한 음식은 식사를 대하는 행동과 식이 섭취의 중요한 원동력이며, COVID-19 유행이 일부 사람들의 음식 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불안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또한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사람들의 음식 안전성이 질병의 유행과 영양 불균형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음식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유통의 경제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팬더믹 지원 조치로 인해 상황에 따라 완화될 수 있습니다. 음식의 안전성은 모든 식생활, 건강과 전반적인 식이 요법에 영향을 미치며 COVID-19 유행에 의해 유발된 재정적 및 사회적 과제의 맥락에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OVID-19가 식단에 미치는 영향의 증거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음식을 취급하는 자세, 음식의 안전성, 전반적인 식단 건강에 미치는 영향, 특히 국제적으로 공통된 단위를 두고 비교하는 크기와 샘플을 사용하여 여러 국가에 보고하고 비교한 연구는 거의 없습니다. 국가 간 비교를 제공하는 예시가 나온 소수의 연구 자료 중, 섭식 행동의 변화가 국가마다 다르다는 결과가 있는데, 이는 국가 수준의 공중 보건 대책과 COVID-19 유행 상황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 영국,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팬데믹 중에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요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건강한 식습관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미국에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COVID-19로 인한 락다운이나 거리두기 등이 전국적으로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COVID-19의 정책 및 기타 상황 변수가 각국에서 어떻게 다른 영향을 끼치는지 평가하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 간의 비교가 중요합니다.    International Food Policy Study (IFPS)는 매년 호주, 캐나다, 멕시코, 영국 및 미국 성인의 식사 패턴 및 정책과 관련된 행동에 대한 통합적인 조사를 실시합니다. IFPS는 유행으로부터 약 8개월 후의 식사 행동에 대한 COVID-19의 자가 보고의 영향을 평가할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단체의 연구는 다양한 수준의 COVID-19 감염률과 팬데믹 관련 락다운 또는 거리두기 제한을 시행하는 5개국의 성인들 사이에서 COVID-19 유행이 음식을 취급하는 자세, 음식의 안전성 및 전반적인 식단 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사회 인구 학적 특징과 COVID-19의 병리학과 같은 자가 보고의 영향과 관심의 상관관계 간의 연관성도 조사되었습니다.